KDB대우증권은 18일 솔브레인[036830]이 올해 3분기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6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류영호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552억원,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7%와 96.6%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반도체 사업 성장에 따른 수혜와 함께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씬 글라스(Thin-Glass) 사업도 최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요 증가와 함께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