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7일 현대그린푸드[005440]가급식과 식자재 유통, 가정간편식(HMR)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실적을 내며 견조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천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각각 5천450억원, 2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 19.2% 증가할 것"이라며"급식과 식자재 매출이 각각 9.0%, 20.0% 증가하는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출점에 따른 수혜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비영업 가치를 제외하고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6.0배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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