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8일 일본 최대 쇼핑업체인이온 쇼핑몰 매각에 이어 도쿄에 있는 사무실용 건물인 요쓰야(四谷) 빌딩의 매각도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작년 1월 최초 투자 시 일본 외무성 산하 기관이라는 안정적인 임차인과 우수한 입지조건, 연평균 7%의 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해 5년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최근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일본 현지투자자 및 외국계 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중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매각이 완료될 경우 매각차익 80억∼90억원이 예상되며, 배당금과 환차익을 추가하면 이번 해외 부동산 투자로 130억 내외의 수익을 보게 될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8월 이온 쇼핑몰 매각으로 투자기간 2년 만에 약 215억원의 수익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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