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중국 산둥성장에게 한국 위안화 채권발행 제안

입력 2015-08-26 14:28
금투협-산둥성 대표단 자본시장 교류 협의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26일 궈수칭(郭樹淸) 중국 산둥성장을 만나 한국과 산둥성 간 자본시장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황 회장은 방한 중인 궈 성장을 만나 한국시장에서 위안화 채권 발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산둥성 내 금융특구 설치를 통한한국 금융회사의 현지 진출을 제안했다.



궈 성장도 한국 금융 회사들의 산둥성 진출과 사회간접자본(SOC)투자펀드 참여,현지 기업의 한국 증시 상장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와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등 국내 금융투자회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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