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일 LG전자[06570]가 하반기미국 경제의 호조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6만2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신흥국 경제 위기로 상반기 LG전자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감소한 27조9천억원에 그쳤지만, 북미 매출액은 미국 경제 호조로 17%증가한 7조6천300원에 달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치 기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에도 미국 경제 호조로 인한 가전과 TV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가전과 TV 사업의 원가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의 부진뿐 아니라 TV 사업부까지 영업적자로 전환하며 주가가 급락했는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로 휴대전화 사업 가치 '제로'에 해당한다"며 "잃을 것이 없는 주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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