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06260]가 19일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52주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S는 전날보다 1.83% 내린 3만2천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3만1천7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LS가 지난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5만4천원으로 낮췄다.
전용기 연구원은 "LS는 2분기에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발표했는데, 주된 원인은 LS니꼬동제련에서 투자한 광산 지분 가치가 급락해 투자금액 대부분인 790억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