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소폭 하락

입력 2015-08-06 17:43
국내 주요 채권 금리가 6일 소폭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6%포인트 하락한 연 1.786%로 마감했다.



5년 만기 국고채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041%와 연 2.408%로 각각 0.012%포인트, 0.013%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0.013%포인트, 0.014%포인트 내린 연 2.610%와 연 2.691%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599%로 0.003%포인트 하락했다. 통안증권 2년물 금리만 연 1.696%로 0.001%포인트 상승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2.019%와 연 7.947%로 0.007%포인트, 0.006%포인트 내려갔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채권 금리는 뚜렷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도 등 수급 요인으로 일시적인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