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채권 금리가 4일 소폭 상승(채권값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74%로 전 거래일보다 0.014%포인트 상승했다.
5년 만기 국고채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036%와 연 2.409%로 각각 0.020%포인트, 0.007%포인트 올라갔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0.007%포인트, 0.006%포인트 오른 연 2.612%와 연 2.695%로 마쳤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연 1.595%와 연 1.678%로 각각 0.001%포인트, 0.008%포인트 올랐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2.010%와 연 7.936%로 0.010%포인트, 0.012%포인트 상승했다.
전날 미국 국채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오전 장에서 금리가 전날보다 하락했지만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오후 들어 금리가 상승 추세로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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