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본부장 이상 모든 임원이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합병 이후 경영실적 호조에도 NH투자증권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자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려는 취지에서 하는 것이다.
김원규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이상 45명의 임원이 모두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천주 단위로 장내에서 매입한다.
염상섭 경영전략본부장은 "임원진의 자사주 취득은 경영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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