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내 면세점 관련株, 선정 앞두고 강세

입력 2015-07-10 09:14
시내 면세점 낙찰자 발표를 앞두고 관련 종목이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보다 13% 오른 6만7천800원에 거래됐다.



호텔신라[008770]는 4.26%오른 12만2천500원을 나타냈고, SK네트웍스[001740](2.57%), 현대백화점[069960](0.37%) 등도 올랐다. 이 시각 현재 신세계[004170]는 0.



97% 하락해 약보합세다.



교보증권은 시내 면세점 낙찰에 성공한 회사의 주가가 최소 3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영화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되면 주가 상승 여력이 272.0%에 달한다고분석했다.



또 SK네트웍스와 현대백화점은 50%대, 신세계와 호텔신라는 각각 30%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됐다.



관세청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