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충격에 코스피 장중 2,000선 붕괴

입력 2015-07-09 09:16
중국 증시 폭락과 그리스 사태 등 대외 악재로인해 코스피가 9일 장중 2,0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21.6포인트(1.06)% 하락한 1,994.85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6.02포인트(0.79%) 내린 2,000.19로 장을 시작해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3월 17일(1997.27)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7.78포인트(2.45%) 하락한 708.44를 기록하면서 700선을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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