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텍파마, 진통제 신약 임상 승인에 강세

입력 2015-07-02 09:14
에스텍파마[041910]가 자사의 진통제 신약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강세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텍파마는 오전 9시 10분 현재 14.37% 오른 2만9천850원에 거래됐다. 3거래일째 상승세다.



에스텍파마는 전날 "협력사인 비보존과 공동 개발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물질 VVZ-149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2상시험의 진행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 단계는 일반적으로 1∼3상 단계로 나뉜다. 1상은 안정성, 2상은 유효성, 3상은 대규모 피험자를 대상으로 종합적 검증을 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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