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 선정

입력 2015-06-30 10:59
한국금융투자협회는 30일 올해 하반기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업무를 맡을 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로는 대우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국내 채권 시장의 지표 금리로 활용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채 3년물 등 시장 활용도가 높은 14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 증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상하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내 결정된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로는 부국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유진투자증권, LIG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KIDB채권중개, KT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10개사가 선정됐다.



또 동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한은행, NH투자증권, 외환은행, 유진투자증권,KTB투자증권, IBK투자증권 10개사가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로 선정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하기 위해 6개월마다 거래 실적과 인수 실적 등을 고려해 검증된증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로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