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자산운용은 지난 8일 설정된 하이 중국본토공모주 플러스펀드의 수탁액이 2주 만에 2천억원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산의 50% 이상을 공모주에 투자하는 중국 본토 펀드들에 분산 투자하는 주식혼합형 재간접 펀드다.
진성남 하이자산운용 마케팅전략팀 이사는 "최근 중국 증시의 고평가 논란 속에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중국 내 공모주 펀드는 공모주를 확보하기 전까지 최소한의 주식만 보유해 주가 변동에 따른 영향을 작게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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