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케이씨텍 외인 지분 상승…목표가 첫 제시"

입력 2015-06-19 08:34
HMC투자증권은 19일 반도체 장비와 소재,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하는 케이씨텍[029460]에 대해 처음으로 목표주가 1만6천원을제시했다.



이존아단 수석연구위원은 "반도체 소자의 고속화·고집적화에 따른 공정(CMP)필요성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에 납품하던 경쟁사(세메스)의 공급 공백으로 반사이익도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이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의 지분도 지난 5월 18%대에서 최근 21.2%로 급격히 늘었다"고 덧붙였다.



HMC투자증권은 케이씨텍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천379억원과 425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2.7%, 36.1% 늘 것으로 예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