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현대증권 지분 전량 처분

입력 2015-06-12 17:47
현대상선[011200]은 보유 중이던 현대증권 주식5천307만736주를 6천474억여원에 모두 처분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9.6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현대상선은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거래종결 후 3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 콜옵션 행사 가능 시기까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 매수 우선협상권을 보유한다"고 계약 내용을 밝혔다.



또 "거래종결 후 4년 경과 이후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콜옵션을 보유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은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하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