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9일 영상 장비 업체인 뷰웍스[100120]의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4천원에서 4만8천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승현 연구원은 "뷰웍스가 2분기를 시작으로 과거 1년여 동안 보였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성장기에 재진입할 것"이라며 "2분기에 전년보다 대폭 개선된 매출액216억원(22%↑), 영업이익 41억원(14%↑), 지배주주 순이익 34억원(84%↑)을 각각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치과용 제품과 동영상 플랫 패널 디텍터(FP-DR)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며 "치과용 시장 진출은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고, 동영상 FP-DR 시장은 기술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업체가 제한적이므로 차세대 시장 선점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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