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후강퉁 실전투자대회 최고 수익률 67%"

입력 2015-06-04 10:25
유안타증권[003470]은 최근 진행된 후강퉁 실전투자대회의 최고 수익률이 66.7%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열린 투자대회에 개인투자자 1천6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89%가 이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를 연령대별 보면 20~30대가 32%, 40대 31%, 50~60대 33% 등이었으며 이가운데 27%는 이 대회에 참여하면서 후강퉁에 신규 투자했다.



매수대금 상위 목록에는 중국중철, 중국남차, 상해자동차, 중국평안보험, 영휘마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성열 마케팅팀장은 "국내 증시 대비 좁은 가격제한폭, 대회 기간 내 적은 거래일수, 당일 재매매(데이트레이딩)가 허용되지 않는 제한된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대부분이 이익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달 중 수익률 상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