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033920]과 진로발효[018120]가 소주 칵테일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강세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무학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3천500원(6.80%) 오른 5만5천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5만6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무학이 소주칵테일 시장의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로서 '순하리'에 이은 후발주자로 전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수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5만6천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같은 시각 진로발효도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천700원(6.72%) 오른 4만2천850원에 거래됐다. 진로발효는 장중 한때 4만3천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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