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과 신약 개발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SK[003600] 등 SK그룹 계열 상장사들이 일제히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는 20만6천500원으로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으며 SK C&C[034730]와 SK케미칼[006120]은 각각 28만7천500원과 8만9천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SK와 SK C&C는 차익 매물로 1% 이상씩 하락 중이나 SK케미칼은 3% 상승 중이다.
유진투자증권과 HMC투자증권은 SK C&C가 SK와 합병으로 높은 성장성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SK케미칼은 프리미엄 백신과 혈액분획제제 중심으로중장기 성장동력을 가졌다는 분석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 SK하이닉스[000660]도 전날보다 1%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면서 5만1천1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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