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달콤감자'의 힘…크라운제과, 이틀째 강세

입력 2015-05-18 09:14
'허니 시리즈' 돌풍으로 1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한 크라운제과[005740]가 이틀째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라운제과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83%상승한 41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5일에도 크라운제과는 실적 효과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크라운제과는 계열사인 해태제과의 히트상품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8억원)보다 86.3%증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허니 시리즈'의 성공으로 올해 크라운제과에 강력한 이익 모멘텀이 발생했다"며 "올해 꾸준한 관심을 둘 만하다"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