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지난 8일 핀테크(Fintech) 관련 스타트업(창업한 지 얼마 안 된 벤처기업) 등을 지원하는 '핀테크 인큐베이팅 센터'를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달 15일 코스콤이 개최한 '핀테크 코리아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업 등에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기술 및 투자 지원을 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레이니스트(카드 데이터와 소비패턴 결합) ▲에버스핀(앱관련 보안인증 솔루션) ▲헬로우월드(P2P 금융) ▲브릴리언츠(결재 장치의 디지털컨버전스 기술) 등이 이 센터를 활용하게 된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핀테크 인큐베이팅 센터가 스타트업과 자본시장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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