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6일 웹젠[069080]이 새로 내놓은 모바일 게임이 기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4만1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의 초기 반응이 뜨겁다"며"출시 나흘 만에 매출순위 2위를 기록했는데, 이 순위가 유지된다면 2배 이상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장기적인 흥행 여부인데, '뮤 오리진'의 경우 풍부한 콘텐츠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장르인 점 등을 고려할때 흥행 장기화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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