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우량 상장사 140곳이 공시내용 사전확인절차 면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면제법인은 110곳이었으나 이번 심사에서 30곳이 추가됐다.
면제법인은 우량기업부 소속 상장사와 최근 3년 내 공시우수법인 등 일정요건을충족한 기업들이다.
반면에 스틸앤리소시즈[032860], 우전앤한단[052270], 태창파로스[039850], 지티앤티, 르네코[042940], 아큐픽스[056730], 폴리비전[032980] 등 16개 코스닥 상장사는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밖에 투자주의 환기종목에는 금성테크[058370], 코데즈컴바인[047770], 에이스하이텍[071930], 승화프리텍[111610], 케이엘티[053810], 엠제이비[074150], 엘에너지[060900], 와이즈파워[040670], 큐브스[065560] 등도 포함됐다.
코스닥시장 소속부 정기 변경 결과, 우량기업부 소속 기업 수는 256곳(24.0%)에서 286곳(26.9%)으로 늘었다.
벤처기업부는 248곳(23.3%)에서 240곳(22.5%)으로 감소했고, 중견기업부는 463곳(43.5%)에서 440곳(41.3%)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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