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세금인상 후폭풍 소멸…KT&G 목표가↑"

입력 2015-04-24 08:39
KDB대우증권은 24일 세금 인상 후폭풍이 소멸됐다며 KT&G[033780]의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11만5천원으로 올렸다.



백운목·권정연 연구원은 "세금 인상 후폭풍으로 하락한 주가는 편의점 판매량감소폭이 축소되면서 3월부터 상승 추세"라면서 "2016년 실질 영업이익은 2014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외국산 담배 가격이 환원(인상)된다면 KT&G의 시장점유율은 조금씩 회복될 전망"이라며 "시장점유율은 올해 1분기(56.6%)를 바닥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배당 매력과 지속적인 주당순자산(BPS) 증가를 고려하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