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삼보컴 등 17개사 장외시장서 거래

입력 2015-04-22 14:29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2일 극동건설 등 17개사를장외주식시장인 K-OTC시장(www.k-otc.or.kr) 지정기업부에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 종목은 극동건설과 삼미, 삼보컴퓨터, 에스지신성건설, 에이치케이자산관리, 엘에스아이앤디, 엠텍비젼, 엠텍비젼에셋, 인켈, 천지산업, 파워넷, 팍스넷, 포스코티엠씨, 한국실리콘, 한섬피앤디, 환영철강공업, 휴코드 등이다.



이들 종목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거래된다.



K-OTC시장은 작년 8월 25일 출범해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8억원을 넘으며 국내대표 장외주식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협회 관계자는 "12월 결산 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추가로 검토해 우량한 지정 대상 기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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