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주(20∼24일)에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12월 결산법인 242곳이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자동차(1.9%·1천원)·두산중공업(3.07%·750원) 등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법인 93곳과 안랩[053800](0.8%·300원) 등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법인 149곳이 배당금을 지급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주당 7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유니퀘스트[077500]의 시가배당률이 8.6%로 가장 높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당 200원을 지급하는 오리콤[010470]의 시가배당률이 5.3%로 제일 높다.
이밖에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배당률이 높은 종목은 대창단조[015230](4.54%·2천원), 케이티씨에스(3.92%·120원), 한국지역난방공사(3.5%·2천110원), 케이티스[058860](3.35%·120원), 동양고속[084670](3.4%·1천250원), 지엠비코리아[013870](3.2%·200원), 두산[000150](3.1%·3천500원), 한국철강[104700](2.9%·900원), 극동유화[014530](2.9%·700원) 등이다.
코스닥에서는 대창스틸[140520](4.59%·150원), KB오토시스(4.45%·180원), 이크레더블[092130](4%·350원), 해덕파워웨이[102210](2.99%·200원), 케이피에프[024880](2.78%·100원), 조광아이엘아이(2.76%·80원) 등의 시가배당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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