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5천863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04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ELW는 개별 주식 또는 주가지수와 연계해 미리 매매 시점과 가격을 정한 뒤 약정된 방법에 따라 해당 주식 또는 현금을 사고 팔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증권이다.
새로 상장되는 종목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27개 종목과 일반 풋 29개 종목 등이다.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 LG전자[066570], SK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현대차[00538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44개 종목과 풋 4개 종목도 포함됐다.
노무라는 이번 상장으로 자사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315개가 됐으며, 기초자산 종목 수는 총 44개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노무라 공식 누리집(www.nomuraelw.com)이나 블로그(blog.naver.
com/nomuraelw), 전화(☎ 02-3783-213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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