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경제(태창파로스 대표, 지분 전량 매각)

입력 2015-04-15 13:43



태창파로스[039850]는 김서기 대표와 디에스케이엔지니어링이 지난 9일 김 대표의 태창파로스 주식 50만주에 대한 주식매입선택권(콜옵션) 부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김 씨가 대표로 있는 모스산업도 보유하던 태창파로스 주식 346만7천48주에대한 주식매입선택권 부여 계약을 디에스케이엔지니어링과 맺었다.



이에 따라 디에스케이엔지니어링은 내년 4월 8일까지 태창파로스 주식을 1주에1천원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김 대표와 모스산업은 주식매입선택권 부여 계약과 별도로 현재 보유 중인 태창파로스 주식의 의결권을 디에스케이엔지니어링에 위임하는 합의서도 체결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태창파로스가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혔으며, 태창파로스는 이의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