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서 자금 9일째 순유출

입력 2015-04-15 08:21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9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457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는 주가 상승에 따른 펀드 환매가 지속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676억원이 들어와 7거래일 연속 순유입 흐름을 보였다.



단기 자금 투자처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8천744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2조8천1억원, 순자산 총액은 113조8천13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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