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코스피, 2,200선 초반까지 상승"

입력 2015-04-14 08:27
대신증권은 14일 코스피가 2,120선에서 조정을거친 뒤 2,200선 초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흥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코스피의 종착역은 2,200선 초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신흥 주식시장이 선진 시장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는데가장 큰 이유는 외환시장 불안"이라며 "그러나 최근 신흥국 통화가 강세로 전환하며'안도랠리'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흥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한국 관련 지역 펀드도 모두 순유입세"이라며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는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월 중순 2,020선을 돌파하며 시작된 1차 '안도랠리'는 2,120선에서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라며 "기술적 지표가 부담스러운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조정은 2,050선 이상에서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50선은3월 고점이자 20일선이 위치한 지수로 단기 지지선으로서의 신뢰가 높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1차 '안도랠리'가 1~2주 이어질 것이라며 이 기간에는 에너지, 소재, 필수재, 산업재 등의 주도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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