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 "롯데하이마트, 영업이익 큰폭 개선"

입력 2015-04-14 08:13
LIG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071840]의 실적이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7천원에서 9만9천원으로 올렸다.



이지영 연구원은 14일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270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백색 생활 가전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모바일 제품도 신제품효과로 두자릿수 성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중장기적으로 주방용품과 가구 등 가전과 연관 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상품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존 로드샵들이 주택밀집 지역에 자리를 잡았고 주요 고객이 40∼50대 주부여서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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