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CJ CGV 목표주가 올려

입력 2015-04-14 07:38
신영증권은 14일 CJ CGV[079160]의 실적이 올해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6만8천원에서 8만2천원으로 올렸다.



한승호 연구원은 "CJ CGV의 실적은 올해 1분기 흥행작 부재로 약간 증가하는 데그치고 2분기엔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스물', '분노의 질주 더 세븐' 같은국·내외 작품이 흥행을 지속하고 있고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주가수익비율(PER) 30.6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영업 이익성장률이 낮아 할인 거래가 불가피하지만 43개에 달하는 중국 현장의 높은 성장성은긍정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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