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국고채 등 시장금리 일제히 반등

입력 2015-04-13 17:41
국고채 금리와 주요 채권 금리가 13일 일제히올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8%포인트오른 연 1.732%를 기록했다.



5년물과 10년물도 0.035%포인트, 0.033%포인트 각각 오른 연 1.831%와 2.103%였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0.035%포인트 상승한 연 2.294%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2년물 금리는 0.012%포인트, 0.015%포인트씩 올라 연 1.692%와1.708%로 집계됐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1.975%로 0.012%포인트 상승했고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7.872%로 0.014%포인트 올랐다.



이미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채권 금리가 올랐지만 추세적 움직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기준금리가 한 번 더 인하되는 방향으로 보고 있지만 5월 금통위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채권 금리의 방향성을 잡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