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119650]이 한·중 철강분야 대기오염방지 실증 사업 후보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3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C코트렐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천100원(14.93%) 오른 8천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코트렐의 대주주인 KC그린홀딩스[009440]도 덩달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KC그린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천600원(14.68%) 오른 1만2천500원에 거래되며 52주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용기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이번 실증사업을 계기로 수백조원 규모로추정되는 중국 환경플랜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KC코트렐은 지난 10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중 철강 분야 대기오염 방지 실증사업 참여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