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는 2일(이하 현지시간) 이틀간의 하락세를 털고 상승세로 마감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5.06포인트(0.37%) 오른 17,763.24에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7.27포인트(0.35%) 상승한 2,066.96을,나스닥 종합지수는 6.71포인트(0.14%) 뛴 4,886.94로 각각 거래를 마쳤음.
이란 핵협상이 사실상 타결된 것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음.
- 2일 국제유가는 큰 폭의 하락세로 장을 마쳤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5센트(1.9%) 내린 배럴당 49.14달러로 마감했음.
이란 핵협상 타결로 전 세계적인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음.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섰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7.30달러(0.6%) 내린 온스당 1,200.90달러로 거래를 마쳤음.
미국의 고용지표가 좋게 나온 것이 하락 요인임 - 유럽의 주요 증시가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2일 혼조세를 보였음.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5% 오른 6,833.46으로 마감했음.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4% 상승한 5,074.14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음.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8% 내린 11,967.39에 장을마쳤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2% 내린 397.8로 마감했음.
- 코스피가 2일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2,030선에 육박했음.
코스피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03%) 오른 2,029.07로 마감했음.
코스닥은 0.34포인트(0.05%) 오른 650.57로 장을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41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11억4천만원이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