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CU미디어 통합법인, 3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입력 2015-03-30 14:22
IHQ[003560]와 CU미디어가 합병해 31일 새롭게출범한다.



한국거래소는 30일 "IHQ와 CU미디어 합병에 따른 통합법인 IHQ의 신주를 31일유가증권시장에 추가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신주는 9천872만여 주이다.



방송 채널사업자 CU미디어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IHQ와의 합병을 통해 증시에 입성하게 됐다.



이번 합병상장은 2011년 우회상장에 대한 진입 심사기준 강화 이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첫 사례라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IHQ는 장혁, 김우빈, 김유정, 이미숙 등의 연예인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회사로, 비스트와 포미닛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CU미디어는 드라맥스, 코미디TV, Y-STAR 등 6개 방송채널을 운영하는 복수방송사용채널사업자(MPP)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C&M)이 57%의 지분을보유하고 있다.



합병법인의 최대주주는 씨앤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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