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4.90포인트(0.58%) 내린 18,011.14에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2.92포인트(0.61%) 하락한 2,091.50을,나스닥 종합지수는 16.25포인트(0.32%) 떨어진 4,994.73에 각각 종료함.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달러는 전날 약세로 돌아섰지만 이날은 다시 소폭 강세를보여 증시에 영향을 미쳤음.
-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장을 마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센트(0.1%) 오른 배럴당 47.51달러에 마감.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81센트(1.47%) 떨어진 배럴당 55.11달러에 거래됨.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3.70달러(0.3%) 오른 온스당 1,191.40달러로 거래를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24일 중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기전망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6% 내린 7,019.68에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92% 상승한 12,005.6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7% 오른 5,088.28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90% 상승한 3,732.50을 기록.
-24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소폭 상승해 각각 6개월, 6년 9개월 만의최고치를 기록함.
코스피는 전날보다 4.78포인트(0.23%) 상승한 2,041.37에, 코스닥지수는 1.58포인트(0.25%) 오른 641.87에 각각 장이 마감됨.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040선을 넘은 것은 작년 9월 19일(2,053.82) 이후 처음이며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이어 2008년 6월 5일(644.09)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함.
코넥스시장에서는 49종목, 33억3천900만원 규모로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