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투표 도입 상장사 425곳으로 늘어

입력 2015-03-24 11:12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제도를 채택한 상장사가급증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전날 기준 전자투표 계약을 마친 상장사가 모두 425개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346개사가 계약을 맺었다.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한 회사의 주주들은 직접 주주총회장까지 찾아가지 않아도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사이트(http://evote.ksd.or.kr)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번 12월 결산 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16개사, 코스닥상장사 219개사, 비상장사 2개사 등 337개사가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이용을 신청했고 다음카카오[035720] 등 246곳이 현재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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