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2천208억원이 순유출됐다.
코스피가 2,000선 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지난 18일 전 거래일보다 1.46포인트(0.07%) 내린 2,028.45로 장을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6억원이 들어와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92억원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10조3천65억원으로 늘어났고, 순자산총액은 111조4천570억원으로 집계됐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