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0.13%오른 150만5천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한때 151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현대차[005380]와 SK하이닉스[000660]도 각각 1.92%, 0.97% 오른 18만5천500원,4만6천700원에 거래됐다.
한국전력[015760](0.56%), 현대모비스[012330](0.38%), SK텔레콤[017670](1.07%), 포스코[005490](0.97%), 네이버(0.46%), 제일모직[028260](0.33%)도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SDS만이 0.72%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강세 속에 전날보다 0.79% 오른 2,044.46을 기록했다.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미국이 예상보다 금리 인상시점을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