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5.91포인트(0.82%) 하락한 17,749.31로 장을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12.55포인트(0.61%) 떨어진 2,053.40을,나스닥 종합지수는 21.53포인트(0.44%) 내린 4,871.76을 각각 기록함.
뉴욕증시는 2거래일 연속으로 떨어진 후 전날 다시 회복됐으나 또다시 하락하는등 변동성 높은 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국제유가는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21달러(4.7%) 하락한 배럴당 44.84달러를 기록해 지난 1월2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41달러(4.22%) 내린 배럴당 54.67달러 선에서 마감함.
전 세계적으로 원유 공급량이 수요량을 압도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유가는 급락했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0센트 상승한 온스당 1,152.40달러로 장을 마침.
-유럽의 주요 증시는 13일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0% 밀린 6,740.58에 거래를 마쳤음.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87% 오른 11,901.61로 신고가행진을 이어갔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46% 상승한 5,010.46에 각각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도 0.4%까지 밀렸다가 반등, 0.3% 오른 396.47에문을 닫았음.
-코스피가 13일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함.
코스피는 전날보다 15.20포인트(0.77%) 오른 1,985.79로 마침.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10포인트(0.97%) 오른 634.25로 마감함.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45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4억9천만원수준이었음.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1g당 전 거래일보다 250원(0.59%) 오른 4만2천900원에거래를 마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