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건설주, 금리 인하에 '동반 상승'

입력 2015-03-13 09:27
건설주가 기준금리 인하 효과로 일제히 상승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047040]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99%오른 7천680원을 나타냈다.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000830]도 각각 2.22%, 1.25% 올랐다.



GS건설[006360](1.79%)과 대림산업[000210](0.73%), 현대산업[012630](0.72%)등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전날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0%에서 1.75%로 인하해 기준금리 1%대시대를 열었다.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금리 하락으로 이어져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건설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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