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준금리 인하에 '증권주 이틀째 강세'

입력 2015-03-13 09:23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증권주가 이틀째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유안타증권[003470]은 전날보다 2.83% 오른 4천540원에, 대신증권[003540]은 2.80% 상승한 1만1천원에 각각 거래되고있다.



이 밖에도 HMC투자증권[001500](2.31%)과 한화투자증권[003530](2.16%), 삼성증권[016360](1.91%), 미래에셋증권[037620](1.90%), 대우증권[006800](1.86%) 등 다수 증권사가 상승 중이다.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0%에서 1.75%로 인하하며 증권사들의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하락세로 증권사들이 투자한 채권의 평가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이다.



최근 거래대금이 회복세를 보이는 점도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를 키우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