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디큐브백화점 2천650억원에 처분

입력 2015-03-13 08:30
대성산업[12882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디큐브백화점의 토지 및 건물을 2천650억원에 제이알제17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처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2013년 연결감사보고서 기준 자산총액의 11.68%에 해당한다.



대성산업은 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아파트 신축 사업의 시행사인 시티코아의 채무 703억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대비 15.87%에 해당한다.



회사는 "시티코아의 대출금 상환 불이행 및 관련 소송 당사자 간의 합의로 채무를 인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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