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5일 만에 자금 순유입

입력 2015-03-13 07:59
국내 주식형 펀드로 5일 만에 처음으로 자금이들어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43억원이 순유입했다.



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해 1,980선까지 밀리자 펀드를 환매해 차익 실현에 나서는 흐름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



11일 코스피는 기관의 대규모 매도로 3.94포인트(0.20%) 내린 1,980.83에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94억원이 들어와 나흘째 순유입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도 1조1천214억원이 순유입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2조3천235억으로 늘었고 순자산총액은 103조3천943억원으로 집계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