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지난 이틀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9.83포인트(1.47%) 상승한 17,895.22로 장을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5.71포인트(1.26%) 오른 2,065.9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3.35포인트(0.89%) 상승한 4,893.29를 기록함.
-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2달러(2.3%) 하락한 배럴당 47.05달러를 기록. 지난 1월29일 이후 최저치.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6센트(0.8%) 내린 배럴당 57.08달러를 나타냄.
- 유럽의 주요 증시는 환율 동향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정책 추이를지켜보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9% 오른 6,761.07에 마감.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6% 떨어진 11,799.3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1% 하락한 4,987.33으로 각각 거래를 끝냈음.
- 코스피는 '네 마녀의 날'에 나온 프로그램 매물 폭탄에 금리 인하 효과가 사라짐. 전날보다 10.24포인트(0.52%) 내린 1,970.59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8.54포인트(1.38%) 오른 628.15로 마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