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에 맞는 실적을 올리고 이 회사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전망했다.
정재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5% 늘어난 1천950억원, 영업이익은 42.4% 증가한 634억원으로 전망한다"며"시장 컨센서스에 들어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리니지1 게임의 매출액이 62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나,인건비와 마케팅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신작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신작 기대감이 제기된 수준으로,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0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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