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6일 대상이 올해 식품과 소재 부문에서 꾸준한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4만6천원에서 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백운목·권정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 이상이며 직전 2분기와 3분기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실적이 좋아진 부문은 식품과 소재, 대상F&F, 베트남"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 일회성 비용 해소 ▲ 냉동식품·육가공류·건강식품·서구식품(소스류·드레싱·즉석편의식·홍초)의 성장 ▲ 소재(전분당·바이오)의 이익 유지 등에따라 올해 대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 11.7% 증가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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