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와이지엔터, 1분기 최대 실적 예상"

입력 2015-03-02 08:14
KDB대우증권은 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분기는 물론 올해 연간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할 것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2천원에서 5만6천원으로 올렸다.



김창권·박정엽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15~16일 일본 나고야를 첫 무대로 진행된 '빅뱅' 일본 돔투어 공연(총 11회, 관객 68만명 예상)의 로열티 매출액대부분이 1분기에 계상될 예정"이라며 1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2분기부터 '아이콘', '위너'의 그룹 활동이 본격화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패션브랜드 '노나곤', 화장품 '문샷' 등에서 의미 있는 매출이 전망된다"며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7.7%, 13.8%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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